기업 성장에 있어 수익 창출과 효율적 운영은 필수 요소입니다. 특히 해외 수출을 하는 기업이라면 국가별 전략, 가격 정책, 수익성 분석 등 치밀한 계획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KGM의 방향성을 숫자로 그려내는 경영지원팀의 이채현 사원과 함께 수출 실적의 흐름을 읽는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Q. 경영지원팀의 업무와 본인이 담당한 주요 업무를 알려 주세요.
경영지원팀은 전사의 경영활동을 분석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예상실적을 추정하고 실적을 분석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또한, 신규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수익성을 검토하고, 전사 운영에 필요한 손익예산 및 투자예산을 관리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사업본부 담당자로서 완성차/CKD/부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은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정책이 달라져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데요. 영업팀의 의뢰를 받아 수익성을 검토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업무 관련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경영지원팀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업무는 연간 사업계획 수립입니다. 사업계획 기간 동안에는 평소 업무와 사업계획 업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량이 평소보다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입사 첫해에 사업계획 업무에 투입되었을 때는 너무 어려워서 막막했는데요. 사업계획에 필요한 데이터도 너무 많고 복잡해서 정리하는 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웃음)
다행히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연도 사업계획까지 반복해서 업무를 하고 나니, 2년 차엔 혼자서도 대부분의 자료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약간의 부족함은 있었지만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매우 컸습니다.
Q. 신차를 접했을 때 경영지원팀에서 느끼는 감정은 남다르다고 하던데?
신차 출시, 수출 선적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경영지원팀은 비용이 들어가는 모든 업무가 접수되기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신차 출시의 전체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신차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콘셉트카가 실제 양산되고 이후 멋진 광고 영상으로 변신하면 저도 모르게 감탄하거나 응원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경영지원팀은 실적 집계 시, 숫자 이면의 이슈들까지 읽을 수 있는 폭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어 개인적으로 보람 있는 업무라고 생각됩니다.
Q. 경영지원팀에 들어올 후배에게 전해줄 Tip이 있나요?
경영지원팀은 기본적으로 회사의 손익을 분석하는 일이기 때문에 경영학 지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쪽 지식이 있으면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전사 직원을 상대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의 업무와 이해 수준을 고려해 논리적으로 의견을 전달,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SAP 사용 경험이 있으면 좀 더 빨리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채용공고에 우대사항이 적혀 있긴 하지만, 팀원 모두가 경영학 전공이거나 회계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입사하면 수익성 개념부터 배울 수 있고, 업무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웃음)
Q. 나에게 KGM이란?
KGM은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무대”입니다.
경영지원팀 업무는 다양한 부서와 소통하고 각 본부의 특성과 니즈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관리를 넘어서 사업 전반에 대한 넓은 시야와 분석력을 키울 수 있는 일이라고 느낍니다. 앞으로도 회사라는 무대 위에서 저만의 전문성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며, 조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